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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인 가족 세미나 성황…'SD 서포트 그룹' 16일 개최

발달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샌디에이고 서포트 그룹'이 지난 16일 갈보리장로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정실 서포트 그룹  관리자가 리저널 센터의 서비스 형태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성인 프로그램을 대신할 새로운 프로그램인 '코디네이티드 패밀리 서포트'에 대해서 학부모들에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리저널센터의 지원액수와 보충 서비스 등에 대해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소셜 레크리에이션 활용을 적극 장려했다. 현재 '샌디에이고 서포트 그룹'에는 60여 명의 학부모가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정실 관리자는 "오랫만에 부모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고 정보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양한 지원내용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과 가족 모두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해갈 수 있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갈보리 장로교회의 사랑부를 섬기는 교사진들이 매주 재미있는 크래프트 등 교재를 직접 만들어 매주 일요일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해오고 있다"면서 "젊고 재능있는 교사들이 더 많이 충원됐고, 교회 차원에서 사랑부 사역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장소 단장은 물론 프로그램에 고민을 기울이고 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수업하고 서로 교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 서포트 그룹'을 적극 후원하고 있는 갈보리교회 사랑부에서는 서보경 부목사와 오정환 부장집사, 장정실.이영주 담당집사를 포함해 음악 테라피를 전공한 교사와 성경이야기 담당 교사 등 10여 명의 사역자가 매주 주일 학생들을 위해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갈보리 교회 사랑부예배:매주 주일 오전 11시30분   ▶문의:(714)308-9637/(858)449-2364 서정원 기자세미나 서포트 서포트 그룹 가족 세미나 샌디에이고 서포트

2024-04-18

KCS, 치매 가족 돕기에 나섰다

뉴욕 한인사회 복지와 건강, 시니어, 사회봉사 등 분야에서 한인사회 발전의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치매 가족을 돌보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뉴욕한인봉사센터 산하 정신건강 클리닉과 공공보건부는 “치매 가족을 돌보는 배우자와 자녀 및  또는 치매 증상자를 돌보는 일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케어기버 서포트 그룹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KCS 케어기버 서포트 그룹은 베이사이드 한인봉사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데, 일시는 3월~7월 넷 째주 월요일(3월 27일, 4월 24일, 5월 22일, 6월 26일,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장소는 KCS 커뮤니티 센터(203-05 32nd Ave. Bayside NY 11361)인데 참여하려면 등록이 필요한데, 등록비는 없다. 등록 및 문의는 전화(929-402-5352) 또는 e메일(kcsmhc@kcsny.org)로 하면 된다.   KCS는 지난 1973년 뉴욕시 일원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됐고, 현재 가장 큰 규모의 사회봉사단체로 이민과 건강,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들을 돕고 있다. 특히 KCS는 최근 뉴저지주 대표적인 한인 비영리단체인 KCC 한인동포회관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활동 무대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KCS 뉴욕한인봉사센터 케어기버 서포트 그룹 치매 환자 돕기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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